국내 여행지를 많이 찾는 요즘 색다르고 경험하지 못했던 국내여행은 없을까 다들 검색만 많이 하고 있다면 경기도에 위치한 국내 료칸 니지 모리 스튜디오를 알고 계시나요?
저는 일본여행을 엄청 자주 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는 게 제한적이잖아요. 일본 에도시대처럼 꾸며놓은 드라마 세트장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핫플이라고 합니다. 인스타 보면 태그 되어서 많이 올라와있어서 한번쯤 본적 있을 텐데요. 일본 여행 가고 싶었던 분들이나 일본 여행을 그리워하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서 비슷한 일본풍의 분위기를 느끼고 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쉽게도 19세미만 미성년자와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되어있다 합니다. 이유는 전시되어 있는 그릇이나 소품들이 150년까지 된 역사가 있는 소품들을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게 많다고 합니다. 찰영장이다 보니 야외에 많이 소품전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특정 위험요소가 있을 수 있어 안전상의 문제로 출입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반려동물이나 미성년자가 뛰고 장난치다가 드라마 야외 소품을 망가뜨리면 곤란하다보니 아예 출입허가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5월 가정의 달 축제엔 안전요원들을 배치해서 일시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료칸을 오픈해서 숙박도 가능하는 사실!일본에서 건너온 소품과 그릇으로 전시 또는 손님 대접용으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료칸 가격은 50만 원~80만 원 사이로 예약하실수 있고 평일 주말 가격차이 없이 동일합니다. 료칸 스타일,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10만 원씩 나고 조식과 입장료(2일간), 주차비까지 포함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인 1실 기준으로 1인 추가 시 10만 원이고 4인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모노 및 소품 대여도 하고 있어서 일본 느낌 물씬 나게 인생 샷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ns에 올리면 다들 일본인 줄 알고 이 시국에 일본을?? 이런 반응으로 놀라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골동품과 일본 도자기 접시, 일본 애니 굿즈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일본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구경삼아 많이들 가는 핫플인 것 같네요.
입장료는 1인당 20,000원입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볼거리 포토스팟 즐길거리가 많다고 하니 뽕뽑고 나오시면 될듯해요. 주차비는 3000원입니다
★연중무휴
★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입장 마감 저녁 7시 30분)
★위치: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음식점은 스시, 텐동, 라멘 등 일본 대표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초밥은 가격 대비 맛이 조금 떨어진다고 하고 음식들이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라고 해요. 음식은 비추라고 지인들이 그러네요. 지인은 초밥만 먹어봐서 다른 음식이 맛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밖에서 배를 좀 든든히 채우고 들어가시는 것도 추천!
일본 료칸에 갔던 기억이 나서 같이 올려봅니다. 굳이 일본을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일본의 문화와 향수를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여행 지갈 갈만한 곳을 찾고 계시다면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색다른 체험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일본 여행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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